케이프타운 4

[남아공 - 케이프타운] 남아공의 해변 블루버그 비치 (Blouberg Beach) & 캠프스베이 비치 (Camps Bay Beach)

집에서 차 타고 20분만 가면 해변에 도착할 수 있는데도 바다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건 왜일까요 ㅎㅎ 케이프타운은 바다에 육지를 붙이고 있어서 바닷가를 많이 갈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블루버그 비치와 캠프스베이 비치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 Blouberg Beach - 바람이 엄청 쎄게 불어서인지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바람이 어느정도냐면 비둘기가 날개짓을 아무리 해도 앞으로 못 날고 제자리 걸음 하더라구요 ㅋㅋㅋ 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어온 곳이에요 바다 바람을 맞으면서 밖에서 식사했어요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어니언링 당시 남아공 콜라는 다 표정이 그려져있더라구요~ 콜라마다 다른 표정을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ㅎㅎ - Camps Bay Beach - 잔디와 모래, 바다의..

[남아공 - 케이프타운] 남아공의 항구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

케이프타운 시내에서 항구쪽으로 걸어가면 V & A 워터프런트 (V & A Waterfront) 가 나와요. 공식 명칭은 빅토리아 여왕과 그녀의 아들 이름을 딴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인데 보통 워터프론트라고 부른다고 해요 ㅎㅎ 워터프론트는 쇼핑센터, 레저,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일종의 테마파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ㅎㅎ 범위도 넓어서 둘러보실때 지도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네요~ ▼ 워터프론트 관광 안내 ▼ https://www.waterfront.co.za/ 2010 남아공 월드컵때 지어진 은 테이블마운틴과 월드컵경기장, 워터프론트를 둘러볼 수 있어서 한 번 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길 중간중간 행위 예술가들과 버스킹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어서 쉬면서 구경하시는 것도 ..

[남아공 -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 이름처럼 평평한 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명소 중 하나인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아래 사진처럼 이름처럼 평평한 산이에요 시티투어를 이용하신다면 빨간색 2층 버스를 타고 테이블마운틴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아래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https://www.citysightseeing.co.za/en/cape-town 동그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좋아요 ㅎㅎ [케이블카 요금] 어른기준 편도 125랜드 (약 8,500원) 왕복 225랜드 (약 15,200원) 정상에 도착해서 내려다 본 모습이 아주 예술이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바다가 대서양이에요 ! 2010년 월드컵이 열렸던 남아공월드컵 경기장도 보이네요~ 정상의 모습은 산이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평평하..

[남아공 - 케이프타운]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 (Cape Of Good Hope)

아프리카의 최남단이라고 알려진 희망봉 (또는 희망곶).실제로 최남단은 아니고, 당시 신대륙 개척시 항해사들이 최남단으로착각하고 붙인 이름이라고 해요 아프리카의 펭귄이 있는 볼더스비치를 지나해안도로를 따라 달려오다보면 희망봉을 볼 수 있는케이프 포인트에 도착했어요 ㅎㅎ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10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이 암석이 보이면 인도 대륙으로 갈 수 있다고 해서희망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ㅎㅎ 다시 차를 타고 15분 정도를 달려희망봉에 도착했어요 ㅎㅎ 바다냄새가 엄청 좋았어요 ㅎㅎ바닷가에 있다보면 느낄 수 있는 찝찝한 피부 느낌마저좋았어요 ! 바람이 엄청 불어요 진짜 ㅋㅋ 드디어 희망봉.하루꼬박 걸려 한국에서부터 이곳까지 도착한 느낌은너무 신기하고 경이로웠습니다 Cape of Good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