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케이프타운 4

[남아공 - 케이프타운] 아프리카의 초등학생들 - 다흐브흘레 초등학교에 방문하다 (Dalubuhle Primary School)

여행을 하면서 그 나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운이 좋게도 초등학교에 방문할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차를 타고 1시간 가량 떨어진 다흐브흘레 초등학교 시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낮은 건물과 초록색이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학교가 보이는데 여기까지 어떻게 다닐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2층 건물하나 1층 건물 2개로 되어있고 저는 강당에만 들어가봤어요~ 정신없게 우리를 맞아주는 남아공의 초등학생들 초등학생은 세계 어디나 다 똑같은것 같아요 ㅋㅋㅋ 정신없는 인사를 마친 후 공연을 위해 강당에 모인 아이들 태어나서 국악공연을 처음 보는 아이들의 느낌은 어땠을까요 ㅎㅎ 이어지는 학생들의 환영공연 특유의 그루브는 타고 나나 봐요~ 덩달아 신나서 덩실덩실 ㅋㅋ 모든 행사가 ..

[남아공 -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 이름처럼 평평한 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명소 중 하나인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아래 사진처럼 이름처럼 평평한 산이에요 시티투어를 이용하신다면 빨간색 2층 버스를 타고 테이블마운틴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아래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https://www.citysightseeing.co.za/en/cape-town 동그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좋아요 ㅎㅎ [케이블카 요금] 어른기준 편도 125랜드 (약 8,500원) 왕복 225랜드 (약 15,200원) 정상에 도착해서 내려다 본 모습이 아주 예술이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바다가 대서양이에요 ! 2010년 월드컵이 열렸던 남아공월드컵 경기장도 보이네요~ 정상의 모습은 산이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평평하..

[남아공 - 케이프타운]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 (Cape Of Good Hope)

아프리카의 최남단이라고 알려진 희망봉 (또는 희망곶).실제로 최남단은 아니고, 당시 신대륙 개척시 항해사들이 최남단으로착각하고 붙인 이름이라고 해요 아프리카의 펭귄이 있는 볼더스비치를 지나해안도로를 따라 달려오다보면 희망봉을 볼 수 있는케이프 포인트에 도착했어요 ㅎㅎ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10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이 암석이 보이면 인도 대륙으로 갈 수 있다고 해서희망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ㅎㅎ 다시 차를 타고 15분 정도를 달려희망봉에 도착했어요 ㅎㅎ 바다냄새가 엄청 좋았어요 ㅎㅎ바닷가에 있다보면 느낄 수 있는 찝찝한 피부 느낌마저좋았어요 ! 바람이 엄청 불어요 진짜 ㅋㅋ 드디어 희망봉.하루꼬박 걸려 한국에서부터 이곳까지 도착한 느낌은너무 신기하고 경이로웠습니다 Cape of Good hope..

[남아공 - 케이프타운] 아프리카에 펭귄이 있다고?! 볼더스 비치 (Boulders Beach)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볼더스비치 (Boulders Beach) 아프리카 펭귄의 서식지인 볼더스 비치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아프리카에서 펭귄을 보고 왔다고 지인들에게 얘기 하면 10명 중 8명은 '뭐? 아프리카에 펭귄이 있다고??' 였습니다 ㅋㅋ 저도 그랬으니까요~ 볼더스 비치는 공항에서 약 50분~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입장가능한 시간 [12월~1월] 7:00 ~ 19:30 [2월~3월] 8:00 ~ 18:30 [4월~9월] 8:00 ~ 17:00 [10월~11월] 8:00 ~ 18:30 금액은 성인 기준으로 70랜드 (약 4,500~5,000원) 표지판을 따라 10분 정도를 걸어 해변가에 도착했어요! 진짜다!! 진짜 펭귄이 있다!!!! 동물원에서나 보던 펭귄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