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4

[남아공 - 케이프타운] 아프리카의 초등학생들 - 다흐브흘레 초등학교에 방문하다 (Dalubuhle Primary School)

여행을 하면서 그 나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운이 좋게도 초등학교에 방문할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차를 타고 1시간 가량 떨어진 다흐브흘레 초등학교 시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낮은 건물과 초록색이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학교가 보이는데 여기까지 어떻게 다닐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2층 건물하나 1층 건물 2개로 되어있고 저는 강당에만 들어가봤어요~ 정신없게 우리를 맞아주는 남아공의 초등학생들 초등학생은 세계 어디나 다 똑같은것 같아요 ㅋㅋㅋ 정신없는 인사를 마친 후 공연을 위해 강당에 모인 아이들 태어나서 국악공연을 처음 보는 아이들의 느낌은 어땠을까요 ㅎㅎ 이어지는 학생들의 환영공연 특유의 그루브는 타고 나나 봐요~ 덩달아 신나서 덩실덩실 ㅋㅋ 모든 행사가 ..

[남아공 - 케이프타운] 남아공의 항구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

케이프타운 시내에서 항구쪽으로 걸어가면 V & A 워터프런트 (V & A Waterfront) 가 나와요. 공식 명칭은 빅토리아 여왕과 그녀의 아들 이름을 딴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인데 보통 워터프론트라고 부른다고 해요 ㅎㅎ 워터프론트는 쇼핑센터, 레저,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일종의 테마파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ㅎㅎ 범위도 넓어서 둘러보실때 지도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네요~ ▼ 워터프론트 관광 안내 ▼ https://www.waterfront.co.za/ 2010 남아공 월드컵때 지어진 은 테이블마운틴과 월드컵경기장, 워터프론트를 둘러볼 수 있어서 한 번 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길 중간중간 행위 예술가들과 버스킹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어서 쉬면서 구경하시는 것도 ..

[남아공 -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 이름처럼 평평한 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명소 중 하나인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아래 사진처럼 이름처럼 평평한 산이에요 시티투어를 이용하신다면 빨간색 2층 버스를 타고 테이블마운틴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아래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https://www.citysightseeing.co.za/en/cape-town 동그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좋아요 ㅎㅎ [케이블카 요금] 어른기준 편도 125랜드 (약 8,500원) 왕복 225랜드 (약 15,200원) 정상에 도착해서 내려다 본 모습이 아주 예술이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바다가 대서양이에요 ! 2010년 월드컵이 열렸던 남아공월드컵 경기장도 보이네요~ 정상의 모습은 산이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평평하..

[남아공 - 케이프타운] 아프리카에 펭귄이 있다고?! 볼더스 비치 (Boulders Beach)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볼더스비치 (Boulders Beach) 아프리카 펭귄의 서식지인 볼더스 비치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아프리카에서 펭귄을 보고 왔다고 지인들에게 얘기 하면 10명 중 8명은 '뭐? 아프리카에 펭귄이 있다고??' 였습니다 ㅋㅋ 저도 그랬으니까요~ 볼더스 비치는 공항에서 약 50분~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입장가능한 시간 [12월~1월] 7:00 ~ 19:30 [2월~3월] 8:00 ~ 18:30 [4월~9월] 8:00 ~ 17:00 [10월~11월] 8:00 ~ 18:30 금액은 성인 기준으로 70랜드 (약 4,500~5,000원) 표지판을 따라 10분 정도를 걸어 해변가에 도착했어요! 진짜다!! 진짜 펭귄이 있다!!!! 동물원에서나 보던 펭귄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