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 타고 20분만 가면 해변에 도착할 수 있는데도
바다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건 왜일까요 ㅎㅎ
케이프타운은 바다에 육지를 붙이고 있어서
바닷가를 많이 갈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블루버그 비치와 캠프스베이 비치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 Blouberg Beach -
바람이 엄청 쎄게 불어서인지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바람이 어느정도냐면 비둘기가 날개짓을 아무리 해도
앞으로 못 날고 제자리 걸음 하더라구요 ㅋㅋㅋ
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어온 곳이에요
바다 바람을 맞으면서 밖에서 식사했어요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어니언링
당시 남아공 콜라는 다 표정이 그려져있더라구요~
콜라마다 다른 표정을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ㅎㅎ
- Camps Bay Beach -
잔디와 모래, 바다의 조화가... 엄지 척 !!
뭔가 굉장히 어정쩡하게 나왔지만 ㅋㅋㅋ
뒤에 보이는 큰 바위가 테이블마운틴에서도 보였던
라이언 헤드 (Lion's Head) 입니다!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다보니 어느 덧 노을이 ㅎㅎ
진짜 여행동안 한 장면, 한 장면이 다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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