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의 최남단이라고 알려진 희망봉 (또는 희망곶).
실제로 최남단은 아니고, 당시 신대륙 개척시 항해사들이 최남단으로
착각하고 붙인 이름이라고 해요


아프리카의 펭귄이 있는 볼더스비치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달려오다보면 희망봉을 볼 수 있는
케이프 포인트에 도착했어요 ㅎㅎ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10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이 암석이 보이면 인도 대륙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희망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ㅎㅎ

다시 차를 타고 15분 정도를 달려
희망봉에 도착했어요 ㅎㅎ

바다냄새가 엄청 좋았어요 ㅎㅎ
바닷가에 있다보면 느낄 수 있는
찝찝한 피부 느낌마저
좋았어요 !
바람이 엄청 불어요 진짜 ㅋㅋ

드디어 희망봉.
하루꼬박 걸려 한국에서부터 이곳까지 도착한 느낌은
너무 신기하고 경이로웠습니다

Cape of Good hope.
인증샷을 찍지 못했다....
관광객이 너무 많았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 ㅜㅜ
하... 언젠가 또 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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